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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선발계 “증원 대비 계획 수립 중 … 7월28일 공고문 발표 될 듯”
[고시기획] 새 정부의 공무원 추가 채용 계획이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올해 경찰공무원 일반 2차 채용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청은 당초 오는 7월28일 일반 2차 채용 공고문을 발표하며 선발예정인원 ▲일반(남) 1천76명 ▲일반(여) 121명 ▲경찰행정 경채 120명 ▲101 경비단 120명을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의 공무원 확충 정책에 따라 일반 2차 채용인원도 증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경찰청 인재선발계 측은 지난 29일 『고시기획』과의 통화에서 “일반 2차 채용 공고문 발표 일정을 연기할 계획은 없다”며 “공고문 발표 전 인사혁신처 등에서 충원 인원이 결정되면 이에 따라 시험 일정을 조율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에서도 선발인원 증원에 대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발인원이 확정돼야 알 수 있으나 오는 7월28일 이전에는 채용규모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왔다.
일반 2차, 준비 방법은?
이처럼 일반 2차 선발인원 증가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응시생들은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각 지역청별 구체적인 선발 인원은 경찰청에서 최종 공고문을 발표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공고문 발표 전까지 과목별 중요이론 정리와 모의고사 및 체력시험 연습이 필요하다.
수험 관계자는 “필기시험이 예정대로 오는 9월2일에 치러진다면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은 약 3개월이다”며 “이 기간 내에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각 과목별 중요이론 회독에 집중해야 한다.
지난 일반 1차 시험에서는 공통과목인 영어와 한국사가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됐으나 방심은 금물이다.
실제로 학원 관계자는 “지난해 시험에서는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되며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높였다”며 “난이도에 대한 섣부른 예단을 하지 말고 과목별 중요이론을 꼼꼼히 복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어는 중요 어휘를 암기하고 자주 출제되는 문법을 정리해야 한다. 독해는 꾸준히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하며 시간안배 연습이 요구된다.
한국사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내용을 정리하고 각 시대별 주요 사건 등을 정리해야 한다.
수험 전문가는 “이론 정리 후 반드시 문제를 풀어 내용을 확실히 정리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형사소송법, 형법, 경찰학개론 등 선택과목 학습에도 집중해야 한다.
법 과목은 최신판례와 기출판례 등을 꼼꼼히 정리하고 경찰학개론은 지엽적인 문제 출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체력시험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지난해 일반 2차 합격생은 “급하게 체력시험을 준비하면 자칫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필기시험을 준비하며 체력증진 등을 목표로 꾸준히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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