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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기획] 2018년 공무원 시험 준비의 신호탄이 터졌다.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각 과목별 기본이론 정리를 시작해야 한다.
과목별 이론정리는 시험 준비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꼼꼼히 학습해야 향후 이어지는 기출문제 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에서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난이도 ‘상’·지엽적 문제 대비
이론정리의 필요성은 최근 공무원 시험 출제경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필기시험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예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지엽적인 문제 출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엽적인 문제는 고득점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
수험가 일각에서는 출제 방향의 오류를 지적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20만명이 시험에 응시하는 만큼 지엽적이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출제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내년 공무원 시험 출제경향은 예측하기 어려우나 수험생들은 꼼꼼한 이론정리로 이러한 난이도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과목별 이론정리 방법은?
공통과목 이론정리는 고득점 확보를 위해 더욱 필요하다.
국어는 최근 시험에서 전 영역 고른 출제비율을 보이고 있다.
문법, 문학, 비문학 등 각 파트별 중요이론을 정리해야 한다.
우선 문법과 어법 등은 이론을 배운 뒤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기본서에 제시된 문제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학과 독해 등은 작품 해석 능력을 키워야 하므로 꾸준히 지문을 읽어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비문학은 최근 시험에서 1문제에서 여러 주제를 묻는 형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각 유형별 출제 포인트와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는 문법, 생활영어, 어휘, 독해 파트로 나눠진다.
문법과 생활영어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특히 신규 수험생의 경우 반드시 강의를 통해 이론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어휘는 꾸준한 암기와 테스트가 병행돼야 한다.
독해는 각 문장의 문법과 어휘를 정리하며 차근차근 학습해야 한다.
수험 관계자는 “초반에는 짧은 지문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국사는 이론 암기와 이해가 반드시 병행돼야 하는 과목이다.
우선 각 시대별 주요 사건 흐름과 내용을 익히고 이를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사 과목을 가장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은 체감 장벽을 낮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서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가며 익숙해진 뒤 강의를 통해 이해를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국사는 사건 발생 시기도 꼼꼼히 암기해야 한다.
최근 시험에서 사건순서 문제 출제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구체적인 발생 시기와 배경 등을 정리해야 한다.
선택과목 선택, 상담 활용해야
아직 선택과목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학원 상담 등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과목을 결정해야 한다.
사회, 과학, 수학 등은 고교시절 접해본 과목이나 출제 내용이 방대하고 행정학과 행정법은 수험생들이 기존에 접하기 힘든 내용이므로 반드시 상담을 진행 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2018년 9급 공무원 시험대비 레이스 시작
내년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종전과 같이 4월에 치러진다고 가정하면 수험생들에게는 약 10개월이 남아있다.
이 기간 내에 이론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를 진행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은 탄탄한 수험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험생들은 이를 위해 관리형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지난해 지방직 9급 합격생은 “박문각 남부스파르타에 등록해 정해진 자습시간에 공부를 했다”며 “규칙적인 학습태도를 가질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험계획 수립 시에는 일별, 주별, 월별 및 과목별로 일정을 세우되 무리한 일정은 지양해야 한다.
수험관계자는 “수험기간은 장기 레이스라고 봐야 한다”며 “적절한 휴식과 운동으로 체력을 비축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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