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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20명의 명단을 2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올해 7급 공채시험은 면접시험에 910명이 응시해 820명(일반모집 771명, 장애인모집 49명)이 최종 합격했다.
당초 면접 응시대상자(필기시험 합격자)는 941명이었으나 이 중 3.3%의 인원이 면접시험 응시를 포기한 셈이다. 또한, 선발예정인원에서 90명이나 초과 합격해, 112.3%의 최종합격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일반행정직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 중 96.7%인 276명이 면접시험에 응시했으며, 이 중 93.1%인 257명이 최종합격에 이르렀다. 선발예정인원(206명) 대비 최종합격률은 124.8%를 기록해 타 직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일반구분모집의 경우 모든 직렬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거나 같은 인원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지만, 장애인 모집의 경우 선발예정인원 54명에서 5명 미달한 49명이 최종합격했다. 또한, 여성합격자의 비율도 일반구분모집보다 낮은 24.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여성합격자는 306명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자 1명, 여자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합격자 비율은 37.3%를 기록해 39.6%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참고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여성합격자 비율은 ▲2013년-34.2% ▲2014년-36% ▲2015년-37.4% ▲2016년-39.6% 등을 기록해 해마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시험에서 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게 됐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최종합격자 257명 중 여성합격자가 122명으로 47 .5%를 기록했으며, 일반구분모집 직렬 중에 회계직의 여성합격자 비율이 60%(5명 중 3명)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반면, 전송기술직의 경우 13명의 합격자 중 1명만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장 낮은 여성합격자 비율(8.3%)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8세로 지난해(28.7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49.8%(408명)로 가장 많았으며, 30~34세는 18.4%(151명), 20~24세는 17 .7%(145명), 35~39세는 8.8%(72명), 40~49세는 5.2%(43명), 50세 이상은 0.1%(1명)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20~24세 합격자는 1.5%포인트 하락했으며, 30~34세 합격자는 1.7%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25~29세 합격자는 작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방인재 합격자는 166명이며, 이 중 9명(일반행정 5명, 세무 3명, 일반토목 1명)은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비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38.1%를 기록한 일반행정 장애인 모집으로 나타났으며, 감사직이 가장 낮은 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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