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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시는 시와 군·구 인사 담당자, 직렬별 대표, 노조원 등 40여 명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통합 또는 개별 임용시험의 장단점, 타 시·도의 사례 등을 검토해 공무원 임용시험 체계를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군수·구청장 고유의 인사권의 확보 차원에서 군·구별로 필요한 신규 공무원 수를 파악해 모집하고 배치하는 개별 선발시험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제도는 군·구별로 경쟁률과 합격 커트라인의 격차가 크고 신도심 등에 지원이 쏠리는 등의 형평성 지적을 받아왔다. 또 시 공무원과 군·구 공무원 간의 소통 부재로 행정 전문성 저하 및 인사 적체 심화 등의 지역발전을 저하시킨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와 군구간의 원활한 인사교류를 통한 협력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군수·구청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인천에 적합한 임용시험 체계를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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