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

보였다. 이번 국가직 7급은 870명 선발에 66,712명이 지원했는데 접수 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11% 증가하고 선발 인원도

약 19% 늘어나 결과적으로 올해 경쟁률은 작년보다 감소하게 되었다.

 직군별로 경쟁률은 살펴보면, 행정직군은 79.6대 1의 경쟁률로 선발 718명에 총 57,187명이 지원하였다. 2015년 시험의

경우 9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152명 선발에 9,525명이 지원해 62.7대 1로 나타났다.

 일반행정(인사조직) 모집의 경우 올해 처음 채용을 진행하는데, 선발 10명에 2,894명이 몰려 289.4대 1의 경쟁률은 보였다. 이번 국가직 7급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곳은 행정직군의 검찰직으로 무려 4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기술직군의 농업직도 179.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57.5%, 30대 35.2%, 40대 6.6%, 50대 이상은 0.7%로 집계되었다. 또한 지원자 중에서 여성 비율이 45%를 차지하였다.

 국가직 7급 시험은 오는 8월 27일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험장소 및 세부사항은 8월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