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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공무원시험 응시자 성적을 사전공개한다. 지난 6월 25일 서울시 시험을 본 응시자들은 자신이 가채점한 점수(과목별 원점수)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가 제공한 자신의 점수를 비교한 후, 비교해본 점수가 다를 시 8월 9일과 10일 이의제기를 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이의제기에 대해 답안지 판독결과를 재확인하며 8월 16일 재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처음 사전 점수공개제가 도입됐고, 서울시도 올해 성적 사전공개제를 운영하게 됐다.
성적(점수) 사전공개로 자신이 가채점한 점수와 시험 주관 측이 제공한 점수가 일치할 시 응시자들은 시험 중 마킹 등 실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또 학원 등 수험가에서 산출한 합격예측선과 자신의 확정된 점수를 비교하면서 합격여부를 어느정도는 가늠할 수 있어 굳이 필기합격자 발표일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응시자들이 필기합격자 발표 전에 합격여부를 미리 가늠하면 한달이라도 더 빨리 다음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돼 무모하게 보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2014년~2016년 사전 공개점수제를 운영한 국가직에서는 응시자가 제기한 이의제기로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었다. 이번 서울시 성적 사전공개에서는 어떤 결과가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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