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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찰 2차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2,117명 선발(순경 공채, 경찰행정 경채, 101단) 65,659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3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2차에 6만 1천명, 2015년 3차에 6만 3천여명이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에 6만 5천명이 넘게 지원하면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이번 경찰 2차 구분모집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1,579명을 뽑는 순경 공채 남자모집에는 43,540명이 몰려 27.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광주청이 8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14명 선발에 1,141명 지원)을 보였고, 부산청이 72.3대 1(46명 선발에 3,327명 지원), 대구청이 70대 1(31명 선발에 2,170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1차대비 선발인원이 대폭 늘어난 경기남부청, 경기북부청은 경찰수험가 전망대로 지원자가 몰렸으나(경기남부청 8,030명, 경기북부청 2,916명) 선발인원이 워낙 많아 선발인원과 지원자 대비 산출된 경쟁률은 경기남부청 19.5대 1, 경기북북청 12.7대 1로 낮게 나왔다.
순경 공채 여자모집의 경우 153명 선발에 13,167명이 지원해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경남청이 207.3대 1(3명 선발에 622명 지원)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부산청이 191.2대 1(5명 선발에 956명 지원), 광주청이 160.7대 1(3명 선발에 482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전북청과 대전청, 전남청, 서울청도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서울청에서만 뽑는 101단은 120명 선발에 2,767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차에서는 120명 선발에 1,980명이 지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이번 2차에서는 선발인원이 같았음에도 지원자는 800명 가량 크게 늘었다.
또한 경찰행정학과 경채는 265명 선발에 6,185명이 지원해 2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1차에서 선발은 15명 줄었으나 지원자는 500여명 가량 증가하였다. 올 경찰행정 경채는 충남청이 35대 1(15명 선발에 525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경 공채 여자모집을 제외한 모든 선발에서 지원자가 늘었고 특히 순경 공채 남자, 101단 지원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지원자 43,540명 중 서울, 경기지역에 21,773명이 지원했다.(지원자 50%). 경찰청 측은 이번 2차시험에 역대 최다 인원이 몰린데에 선발인원이나 경행 경채 응시요건 완화(학점은행 이수자 응시 가능), 최근 경찰 공무원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인지도 등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경찰공무원 2차, 6만 5천여명 몰려 '역대 최다' (독공사★ 7급/9급공무원시험,경찰/소방공무원,일정,과목,군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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