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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올 국가직 9급 시험의 최종합격자가 확정되었다. 이번 국가직 9급은 4월 9일 필기시험 이후 45일만에 필기합격자가 발표돼 수험생들이 이어지는 시험 준비 등을 지난해보다 비교적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선발인원은 4,120명으로 여기에 221,851명이 지원했다. 실제 시험을 응시한 비율은 73.9%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은 54.5%를 차지했으며 행정직군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일반행정직이 70.8%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직이 71.4%로 여성합격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였다.
연령대별 최종합격자 현황은 24~25세가 22%를 차지했고, 26~27세는 21.9%, 28~29세 14.8%, 22~23세가 10.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무, 고용노동부 행정 모집에서는 17~19세 합격자가 나오게 되었다.
가산혜택을 받은 합격자는 4,182명 중 2,918명으로 자격증 소지 가산은 2,786명이 받았고 취업지원 가산을 받은 합격생은 74명, 취업지원대상+자격증 소지 가산은 58명이었다. 올해 국가직 9급에서는 대다수가 자격증 소지 가산점을 받았지만 내년 국가직 시험부터 정보화 가산점이 폐지되므로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해야 한다.
이번 시험의 과락률은 46.4%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술직군에서 과락률이 높은 모습을 보였는데, 일반모집에서 과락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방재안전직이 78.6%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기계 74.1%, 전송기술 72.8%, 일반전기 72.5% 순으로 이어졌다. 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과락률을 보인 직렬은 회계직으로 60.1%를, 이어 교정(여) 57.3%, 일행 전국 53.4%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처음 선발을 진행한 병무행정의 경우 28.7%의 낮은 과락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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