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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9급 시험장소 발표, 18명 선발에 3천여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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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7회 작성일 16-08-10 13:57
8월 13일에 시행되는 국회 9급 시험의 고사장이 공개되었다. 이번 국회 9급 공무원시험 장소는 서울시 소재의 관악고,

구로고, 신목고이다. 올해 시험에서는 속기직, 사서직, 기계직, 전산직, 건축직, 방송기술직 6개 직렬이 총 18명을 선발하며 약 3천여명이 지원하였다. 작년의 경우 7개 직렬에서 총 20명을 채용, 2,536명이 몰렸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감소했지만 지원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9급 시험은 직렬별 필수 5과목을 응시하며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총 100분간 진행된다. 시험 응시생은 시험시작 30분전까지 고사장에 입실을 완료해 감독관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필기시험의 가답안은 시험당일인 8월 13일 오후 9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의제기 접수기간은 8월 16일~17일이다.


 시험 세부일정으로는 9월 7일 필기합격자 발표가 진행되고,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속기직의 경우

9월 28일에 실시시험을 시행한 뒤 10월 5일 실기합격자 발표 후에 면접을 진행한다. 올 국회 9급 최종합격자는 10월 21일

발표된다. 


 한편, 국회 9급 시험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속기직(일반)이 77.7대 1을 기록했고 사서직 229대 1, 기계직 192대 1,

전산직 670대 1, 건축직 412대 1, 방송기술직 111.3대 1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합격선은 속기직(일반) 68.5점, 기계직 84.5점, 전산직 83점, 방송기술직 73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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