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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보통, 미흡 등 비율은 우수 20~30%, 미흡 10%미만, 이 외 보통 60~70%비율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면접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면 필기성적에 상관없이 합격이고, 미흡을 받았다면 반대로 성적에 상관없이 불합격이 된다. 보통 평가를 받았을 경우에는 필기성적이 반영돼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성적이 우수해도 면접에서 미흡을 받는다면 떨어질 수 있고, 성적이 커트라인 근처에서 맴돌아도 우수를 맞아버리면 합격을 할 수 있다. 응시자 대부분이 합격선 근처에 성적이 형성돼 있고 보통 비율이 60~70%를 차지한다고 할 시 평범하게 면접을 봤다면 성적이 우수한 자가 합격에 다소 유리할 수 있다.
올 국가직 9급 면접은 지난해와 같이 5분 스피치 실시 및 심층 개별면접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공직가치관 위주의 면접이 올해는 더 강화된 모습이었다. 인사혁신처가 올해도 공직가치관 면접을 한다고 사전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응시자들은 이번 면접에 상당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 고위관계자는 “면접질문이나 면접 방향성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음에도 응시자들이 전년대비 어려워했다는 것은 아직도 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이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평소 공무원 마음가짐, 국민에 대한 헌신, 봉사정신 등을 생각하는 게 필요해 보인다”고 재차 강조했다.
평소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 헌신, 봉사정신 등을 생각했다면 기관이 원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 와도 답을 잘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고 기출 암기식으로 준비했다면 추가질문의 경우 답하는데 해맬 수 있었을 것으로 본 것이다. 면접위원들은 2,3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이기 때문에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능숙하지만, 응시자들은 경험이 없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학원에서 암기식으로 준비한 대답과 평소 국민에 대한 헌신, 봉사정신 등을 생각해온 응시자들 대답은 확실히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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