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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회복지직 시험, 서울시를 마지막으로 일정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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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01회 작성일 16-06-22 16:54
올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은 지난 15일 서울시 최종합격자 발표를 마지막으로 모든 시험일정을 종료했다. 이번 사회복지직 시험은 6월에 시행될 것으로 보았으나, 3월에 필기시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직 시험의 응시자격 요건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여부는 올 시험에서도 적용되었다.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선발인원과 필기합격자 인원이 많은 편이고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 등으로 시험일정이 길어서 가장 마지막으로 일정을 끝내게 되었다. 이번 서울시 최종합격자 현황은 일반 758명(715명), 장애 38명(97명), 저소득 42명(97명), 시간선택제 148명(136명)이다. 다른 지자체들는 5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시험일정을 보다 빨리 종료했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시험은 총 1천여명 선발에 986명이 최종합격하면서 정원에 5% 미달된 것으로 보여졌다. 서울시 필기시험 합격자(선발인원)를 살펴보면 일반 1,092명(715명), 장애 42명(97명), 저소득 44명(97명), 시간선택 200명(136명) 등 총 1,378명이었다. 합격자 현황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모집과 시간선택제는 정원을 넘는 인원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되었고,

장애 및 저소득 모집은 최종합격자가 선발인원의 반을 넘지 못했다.


 올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은 일반모집에서 미달된 곳이 없었지만 장애 및 저소득 모집에서 과락 등으로 필기합격자가 선발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정원에 미달된 상태로 일정이 종료되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자체는 일반모집에서 추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이번 시험 합격선은 일반모집 기준으로 경북 청도군(407.11점)이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전남 담양군이 400.37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강원 춘천시(375.75점), 제주 서귀포시(380.46점), 전북 순창군(378.36점)도 비교적 높은 합격선을 이루었고 서울(337.54점), 세종(330.47점), 인천 계양구(333.49점)는 반대로 낮은 합격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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