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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기획] 올해 하반기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을 위한 지역별 원서접수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은 통상 전국 시·도가 같은 날에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 지역선택을 두고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특히 도(道)단위 지역은 각 시·군으로 접수가 나눠져 특정지역의 선발인원 등에 따라 접수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10명 중 4명 ‘성남·수원·부천·고양’ 지원
경기도 시·군 중 하반기 9급 공무원 일반행정직을 가장 많이 선발하는 지역은 ▲성남 62명 ▲시흥 45명 ▲안양 38명 ▲화성 36명 ▲수원 33명 등이다.
2015년, 2016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출원인원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수원 ▲성남 ▲고양 ▲부천이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 채용에서는 ▲부천 ▲고양 ▲수원 ▲용인 ▲성남 순으로 출원인원이 많았다.
전체 출원인원에 해당 지역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37.7% ▲2016년 32.7% ▲2017년 상반기 38.9%로 나타났다.
즉, 경기도 9급 공무원 일반행정 지원자 10명 중 4명은 해당 지역에 몰린 것이다.
충청도, 청주·충주·천안 지원 압도적
충청북도는 청주시(도내 선발), 충주시(시·군 선발)에 출원인원이 가장 몰리고 있었다.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상반기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40명을 선발하는 청주시에 1천718명이 출원했으며 시·군 선발에서는 충주시에 498명이 접수를 마쳤다.
2016년 9급 공무원 시험에서도 ▲청주시 2천171명 ▲충주시 665명이 각각 접수를 한 바 있다.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의 출원인원이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1천268명 ▲2016년 1천36명 ▲2017년 1천14명으로 전체 출원인원의 18.9%를 차지하고 있었다.
경상도, 포항·창원시 관심 높았다
경상도에서는 포항시, 구미시, 창원시와 진주시의 출원인원이 두드러지고 있었다.
우선 경상북도에서 포항시 출원인원은 ▲2016년 1천408명 ▲2017년 상반기 1천421명이었다.
뒤를 이어 구미시가 1천224명, 1천73명으로 출원인원이 가장 많았다.
경상남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에서는 선발인원과 출원인원이 비례하고 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창원시와 진주시의 출원인원 비율이 ▲2016년 39.7% ▲2017년 상반기 38.5%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라도, 전주·순천 최다 출원인원
전라북도에서는 전주시에 출원인원이 집중됐다.
전주시의 출원인원은 ▲2015년 2천755명 ▲2016년 2천96명 ▲2017년 2천580명으로 전체 접수인원의 35%가 넘는 인원이다.
전라남도는 순천시가 3년 연속 최다 출원인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여수시와 나주시도 선발인원에 비례해 접수 인원이 증가했다.
강원도, 춘천·원주·강릉시 지원 과반 넘어
강원도 공무원 시험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에 응시가 집중됐다.
올해 상반기 지방직 9급 공무원 출원인원은 ▲춘천시 1천386명 ▲원주시 1천214명 ▲강릉시 1천139명으로 전체 출원인원의 과반을 차지했다.
다음달 10일부터 접수 이어져
올해 하반기 추가채용을 위한 공고문 발표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12일 현재 부산시를 제외한 16개 지역의 선발인원이 모두 확정된 상황이다.
공고문을 발표한 지역 중 9급 일반행정직 선발을 예고한 지역은 경기도를 포함 총 14개 지역이며 서울시와 제주도는 하반기에 지방사회복지직 9급 등만을 선발 한다.
다음달부터 이어지는 지방직 9급 원서접수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지원 가능한 지역과 선발인원, 예년 합격선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한편 각 지역별 원서접수 일정은 ▲10월10~16일 제주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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