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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가직 필기시험 난이도 및 지역별 선발인원 고려해야
[고시기획] 2017년 하반기 공무원 추가 채용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른다.
다가오는 21일에는 국가직 7·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을 위한 각 지역별 원서접수도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우선 7급 공무원 채용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와 하반기 채용이 동시에 진행된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12일 상반기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지방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탈락한 응시생들은 다가오는 하반기 필기시험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노려야 한다.
* 시(市)-각 지역별 출원인원 관심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을 위한 각 지역별 원서접수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지난 10일 제주도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강원도, 경기도, 서울시, 세종시, 대구시, 대전시, 울산시 등 7개 지역 접수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이번 하반기에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채용하지 않으나 9급 지방사회복지직 공무원을 288명으로 증원해 출원인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 각 지역별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세종 27명 ▲대구 51명 ▲대전 36명 ▲울산 19명 등이다.
해당 지역들의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나 접수 종료일이 각 지역별로 다르므로 이를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올해 서울시 지방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선은 348.19점을 기록한 바 있다.
각 지역별 9급 일반행정직 필기시험 합격선은 ▲세종 364.54점 ▲대구 360.87점 ▲대전 366.73점 ▲울산 360.18점이다.
* 도(道) - 선발·출원인원 비례할까?
시·군별 지역선택을 해야 하는 도(道) 채용은 접수 전 예년 합격선과 올해 선발인원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우선 경기도는 ▲9급 일반행정 420명 ▲9급 지방사회복지 362명 등 총 1천382명을 신규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수험생들의 접수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성남 378.31점 ▲수원 370.11점 ▲부천 376.90점 ▲고양 380.28점으로 타 지역대비 합격선이 높은 편이었다.
경기도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성남 62명 ▲수원 33명 등을 선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는 신규선발이 없었던 시흥시가 45명 채용을 예고해 각 지역별 출원인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도는 하반기에 ▲9급 일반행정 58명 ▲9급 지방사회복지직 43명 등을 선발한다.
9급 일반행정에서는 춘천시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평창군 10명, 홍천군 7명 순이다.
태백시, 속초시, 화천군 등은 각 1명씩만을 채용해 수험생들의 고민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는 강원도 내에 거주지가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나 동해시 등은 해당 시·군에 거주지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강원도 상반기 채용에는 춘천시가 371.21점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으며 평창군은 338.11점, 홍천군 342.79점을 기록한 바 있다.
수험 관계자는 “오는 21일 국가직 필기시험 치른 후 각 과목별 점수를 원서접수에 참고해야 한다”며 “상반기대비 채용인원이 적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필기시험 3개월 앞으로
하반기 지방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오는 12월1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대비를 위해 우선 하반기 국가직 9급 필기시험 난이도와 출제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수험 전문가들은 “국가직과 지방직은 인사혁신처에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먼저 치러지는 국가직 기출 유형과 난이도를 잘 살펴봐야 한다”며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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