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

[고시기획] 지난 17일에 치러진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응시율 현황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는 지난 21일까지 필기시험 이의제기를 접수 받았다.

지역별 응시율

광주시 지방직 9급 평균 응시율은 66.4%로 지난해 61.9%보다 상승했다. 96명을 선발하는 9급 일반행정직에는 4천987명이 접수를 마쳤고 이중 3천304명이 시험에 응시해 응시율은 66.2%로 나타났다.

올해 울산시 지방직 9급 평균 응시율은 75.6%를 기록했으며 각 직렬별 응시율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일반행정 76.7% ▲세무 75.3% ▲전산 74.2% ▲사서 85.1% (이상 9급 일반 기준).

전라남도 제3회 임용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은 68.5%를 나타냈다. 9급 일반행정 시군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진도군이 81%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신안군이 77.5%로 그 뒤를 이었다. 참고로 화순군은 응시율 47%로 가장 낮았으며 순천시의 응시율은 67.6%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출원인원 1만8천1명 중 1만2천798명이 시험에 응시해 평균 71.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각 직렬별 응시율은 ▲일반행정 71.9% ▲세무직 74.7% ▲사서직 60%(이상 9급 일반 기준) 등이다.

제주도는 접수인원 3천973명 중 2천868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실질 경쟁률은 10.62대 1에서 7.67대 1로 낮아졌다. 9급 일반행정직은 ▲도 74.5% ▲제주시 70.8% ▲서귀포시 76.4%이다.

한국사 이의제기 ‘최다접수’

·한국사 B책형 19문항 ‘복수정답 ②, ④’ 가장 많아
·확정정답 오는 30일 발표 예정

지방직 9급 필기시험에 대한 이의제기는 지난 21일 마무리됐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접수된 이의제기는 총 145건으로 한국사 과목이 62건으로 가장 많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B책형 11문항 ‘정답없음’ ▲B책형 12문항 ‘정답없음’ ▲B책형 13문항 ‘정답없음’ ▲B책형 14문항 ‘복수정답’ 이 주를 이뤘다.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최종 정답은 오는 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