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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고시기획] 서울시는 올해 공무원 필기시험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를 지난 27일까지 접수 받았다.
서울시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된 이의제기는 총 55건으로 나타났다. (27일 오후 5시 기준)
접수된 내용을 살펴보면 9급에서는 국어 과목이 14건으로 가장 많은 이의가 제기됐으며 이어 한국사도 13건이 이의제기 됐다.
실제로 다수의 수험생들이 이번 서울시 9급 필기시험에 대해 “다소 어려운 편이었으며 국어와 한국사에서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9급의 이의제기 과목을 살펴보면 ▲영어 7건 ▲사회 6건 ▲컴퓨터일반 3건 ▲회계학 2건 등이다.
7급의 경우 행정학에서 4건의 이의제기가 접수 됐으며 영어, 지역개발론, 한국사, 수리수문학, 물리학개론에서 각각 1건 씩 이의가 제기됐다.
서울시는 이의제기를 통해 접수된 내용에 대해 과목별 출제위원과 기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답확정회의를 거쳐 최종 정답을 확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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