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

않은 3개 지역은 22일과 29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시험은 그동안 어학과목에서 난도 높은 출제를 보여왔지만

올해 시험에서는 국어와 영어 문제가 쉽게 나와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에도 예년대비 현저히 낮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각 시·도 교육청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울산시의 경우, 작년 시험에서 약 382점의 합격선을 보였지만 올해 12.5점 상승하여 394.5점을 형성하였다. 전년대비 선발인원과 응시생 수에 차이가 있긴하지만 시험 난이도가 합격선 상승의 결정적인 요인

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도 작년과 비교해보면 2015년 시험에서 합격선은 398.18점이었고, 올해 400.46점으로 작년보다 2점 정도 상승했다. 서울시는 올해 선발인원이 증가하고 응시생도 크게 늘었지만 합격선 상승에는 시험 출제난이도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교육행정직 필기시험의 합격공고는 경기와 경남, 부산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15일에 발표했으며 경남과 부산은 22일에, 경기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각 교육청별로 진행하는 면접시험에 대해 해당 일정을 잘 확인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